인생은 욕망과 잡담의 집합체. by cher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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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부시방한 환영 기도회풋. 특히 "독도수호"여기서 비웃다. 수호는 무슨. 부시가 방한중에 '나는 재림 예수다'라고 해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황당 상황이네.
역무원 '할.망.구'라고 부르고 싶다. 어떤 역의 역무원, Intercity ticket을 달랬더니, RE,RB만 되는 티켓을 줘 놨다. 돌아오는 것은 ICE를 달랬는데, RE,RB만 되는 티켓을 줘 놨다. 장난치나. 돈을 더 내고 사겠다는데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다. 돌아오는 길에는 Bonn까지 끊어 달랬는데, Koeln까지만 끊어놨다. 이러고도 월급을 받아 먹고 사나 몰라.
정해진 날짜에만 여행하는 표를 달라고 했다. 그러면 더 싸니까. 그런데도 두달동안 유효한 더 비싼표를 줘놨다. 영어로 이표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막무가내로 39,60 유로 돈이나 달라고 하는 할망구.
덕분에, Bonn부터 총 여행시간이 4시간 30분이 넘는다. 집에서부터는 5시간이나 된다. 수요일 아침 5시 4분에 집 앞을 떠나는 버스를 타야만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과연 오늘 잘수는 있을까 걱정이 들기 시작한다. 자면 암스테르담에 못 갈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든다.
모 익명님이 브뤼셀에서 내가 찍은 사진들 중, 어떤 지하철 역의 광고판에 있는 Haribo광고를 보고는 1. 익명님은 Haribo 곰 젤리 에 중독되셨다고.... 너무 좋아하신다고... 2. 익명님 말에 의하면 Haribo의 본사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독일 Bonn에 있다고... 그래서 찾아보니 진짜입니다. Haribo의 이름 자체가 설립자인 한스 리겔(Hans Riegel)이라는 사람과, 그 고향인 본(Bonn)의 이름을 첫 두글자씩을 따서 H A R I B O 로 지은 것이었군요.;; 개구장이 호기심이 발동하여, 그럼 본의 어디에 저 본사가 있을까.... 싶어서 주소를 뒤져보았더니, 하리보의 본사는 주소 조차도 멋지게 무려 창립자의 이름을 따서 지었군요: HARIBO GmbH & Co. KG Hans-Riegel-Str.1 53129 Bonn 첨 들어보는 슈트라쎄 이름이라 어딘가 싶어 지도를 보니, 위에 있는 목표 지점은, 제가 일하는 연구실이 있는 포펠스도프페 알레. 아래는 한스 리겔 슈트라세 1번지. 대략 3km가량 되는군요. 터무니 없이 멀지는 않네요. 조금 확대해 보면 게다가, 1) 미녀 물리학자님과 처음으로 맥주를 마시던 날 약속 장소가 있었고, 그리고 2) 근처에 자주 가던 REWE가 있고 3) 자주 가던 한국 수퍼가 있어서 또 자주 걸었던 Bonner Talweg 위를 따라 걷다가 조금만 방향을 바꾸면 나오는 것이로군요. 그래서, 오늘 훌쩍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나간 김에, 근처에 아주 아주 멀지 않은 곳에 박물관들도 있는 듯 보여서, 본의 박물관도 오늘 한군데 정도는 가 볼까 싶어졌습니다. 아침에 연구실에 오자마자 지도를 펼쳐서 오늘 갈 Haribo 본사와 근처에 있는 '아데나워 알레'의 박물관들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Pfand flaschen 3병을 들고 우선은 Bonner Talweg을 따라서 근처의 Rewe 수퍼로 가서 병당 25센트, 총 75센트를 환급 받고, 89센트짜리 Haribo를 한 봉지 샀습니다. 익명님이 추천해 주신 Happy Cola로. 곰 모양을 생각했으나, 곰 모양의 Haribo 젤리는 단 하나도 없었던 것이 안타깝지만... 어쨌거나, 독일의 original, 그것도 무려 그 본사에서 몹시도 가까운 수퍼에서 산 하리보 한 봉지. 하리보의 봉지를 까서, 얘네들을 질겅질겅 하나씩 꺼내 씹으면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3km이 넘으니까 제법 걸어야 하지요. Bonner Talweg을 따라 한참 걷다가 좌회전 한번, 우회전 한번, 그래서 'Hausdorffstraße'로 들어갑니다. 하우스도르프는, 제가 머물고 있는 연구소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본에서 머물렀던 유명 수학자의 이름이지요. 위상수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다들 compact Hausdorff space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압니다. 대수기하학자들에게는 별로 안 중요하지만. 어쨌거나, 본의 수학자 하우스도르프를 따라서 지은 길에서 기념 사진: 하우스도르프슈트라세는 제법 조용한 길입니다. 이런 풍경들이 보이지요. 길을 따라 조금 더 걷다가 베르그슈트라세가 나오면 좌회전을 하여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몇걸음 걷지 않아서 곧바로, 드디어 고대하던 길 이름, 한스 리겔 슈트라세가 나옵니다. 하리보의 이름중 첫 두 음절의 주인공. 그리고, 저 간판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가면, 하리보의 'BO'를 주는 Bonn의 본사 공장 입구가 이렇게 보입니다. 이것은 공장 입구이라 조금 너저분해 보이는데, 사무실 정문은 제법 깔끔합니다. 건물이 몹시 커요. 사실은, 저 block 전체가 하리보 본사가 공장 및 사무실 등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본사이니까, 내부에 있는 큰 트럭들마다 다들 HARIBO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리보 본사가 있는 근처 동네는 제법 평화롭고 안정적인 주택가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즉석에서 만든 미션 '하리보를 찾아서'의 임무를 완수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아네나워 알레의 Museumsmeil로 이동해 갔습니다.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한국어판 위키피디아에서 수학에 대한 글들을 제법 써 오곤 했다. 특히 수학자들 중 적어도 필즈상 수상자들에 대해서는 표제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대부분의 번역 및 작성을 직접 했었는데.... 요즘은 우울증에 내 스스로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어서 위키피디아는 커녕, 보행도 힘들때가 있었다만.
신기하게도, 이것을 보고 내 이름을 알게된 사람이 있었나보다.
미녀 물리학자님께서 소개해 주신 물리학과의 H님이 연락이 와서는 'S대 95학번 물리학과 출신 C박사가 여기 포닥으로 계신데, 그분이랑 우연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본 대학을 방문중인 수학자 한명의 이름(내 이름)을 말했더니, 아, 그 사람 위키피디아에서 글 쓰던 그 사람 아니냐? 그 사람이 여기에 있었어? 라고 해서 만나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언제 점심을 같이 먹던지 커피를 마시던지 하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이 C박사라는 분, 신촌 Y대학 수학과에 있는 모 물리학자 교수님과 비슷한 스타일로 사는 듯;; 오후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있다가 해뜨면 잠드는.;;
오늘 월요일에 겨우 시간이 되어서 '먹을까요?'라고 답장을 보냈더니, C박사는 아직 나오지 않아서 연락이 전혀 안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점심은 물 건너갔고, 오늘까지는 본에 있을듯 해서, 어쩌면 저녁은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암스테르담 여행 일정을 잡느라 조금 분주한 상황. 기차표도, 호텔도, 아무것도 된 것이 없다. 점심은 H님과 R누님과 같이 가서 먹기로 했다. 저녁은, 시간이 되면 C박사도 같이 동행할지도 모르겠고.
위키피디아가 인연이 되어서 만나는 상황이 생기다니. 나는 어찌보면 그렇게 열성적인 위키피디언도 아닌데... (수학쪽에서는 비할바 없이 글을 많이 쓰긴 했지만)
아, 그리고 보니, 세상은 좁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deformation theory 학회가 막스플랑크에서 있는데, 그 덕에 일요일 저녁에는 한국에서 S대 물리학과 박사과정에서 string공부를 하는 SR씨가 본에 오는군. 이 SR씨와 C박사는 아마 서로 아는 사이겠군.
저는 금융 수학의 great fan은 아니지만.....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이런 쪽에도 관심이 있으신 듯 해서, 관심 있는 사람은 가 보라는 뜻으로 이곳에 알려드립니다. 골드만 삭스 quant가 한국에서 talk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최..박사는 KAIST수학과 94학번 출신으로, MIT에서 응용수학 박사를 받은 후, BNP Paribas에서 quant로 일하다가 몇년 전 골드만 삭스로 옮기셨습니다. 9월 18일-19일 KAIST에 방문하여 톡을 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날짜 시간은 미정이지만 KAIST 수리과학과 홈페이지 mathsci.kaist.ac.kr 에 공고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자주 체크해 보시다보면 업데이트가 있을 것입니다.
딴지일보에도 비슷한 글이 오늘 올라왔는데 ( 여기서 볼 수 있다), 미국이 현재 독도에 대한 일본의 떼쓰기에 배후가 있다는 주장이다. 사실, 딱히 틀린 말이 아니다. 현 정권의 가장 순진하고 무능하고 큰 착각이 있다면, 그것은 '미국은 혈맹이라 우리가 당연히 친하게 꼬리치면 고기라도 한덩이.. (광우병 고기?) 줄것이다'라고 하는 것. 미국처럼 세계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나라가 친한척 아부하면 잘해주고 미워하면 잘 안해주고 그런 식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치함을 가진 것이 현 정부랄까. 냉전 종료 후의 미국 외교의 초점은 딱 하나 뿐이다. 세계 1강 유지. 다른 모든 국가들이 미국에 의지하고 미국에 판단을 맡기고 미국의 이익에 양보하는 그런 체제를 유지하는 것. 그런 미국의 초점에 방해가 될 소지가 있다면, 동맹이고 아니고는 딱히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 한반도 남쪽의 행정부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 입장에서 상상할 수 있는 역사상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라면, 사실상 같은 대륙에 있는 유럽과 중동, 동아시아, 아프리카등이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 과거에 미국은 유럽에 대해서 '아메리카 신대륙들의 일에 대해서 유럽은 간섭하지 말라. 남아메리카건 북아메리카건' 이라는 큰 소리를 치면서 자기 권역아래에 두려고 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는 사실 미국의 힘이 유럽의 1개 제국주의 국가보다 딱히 크지도 않았을 시절. 그러니, 오히려 아메리카 대륙들 끼리의 협력이라는 명분을 내세워서 미국의 힘을 기르려던 전략이었다. 그런데, 현재같은 미국의 지위에서는 이런 고립주의는 별다른 득이 없다.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을 힘으로 지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물론, 이 유라시아프리카 대륙이 정치적인 공통체가 되는 것은 극히 비현실적인 스토리. 그럼 두번째로 악몽같은 시나리오라면, 지역별로라도 경제 공통체를 만들어서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가 덜 필요하게 되는 상황? 이미 유럽 연합이 탄생하면서 미국의 유럽에 대한 지배력이 대단히 약해진 것을 뻔히 아는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랄까. 특히 한중일 3개 국가가 동아시아의 상대적으로 거대 경제 국가들이라, 동아시아에서 구체적인 협력체제가 등장한다면, 이 3개 나라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미국에게는 이런 3개 나라의 협력체제가 대단히 짜증나는 일이라는 것이다. 미국도 이 체제에 발을 들여서 간섭할 끈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독도와 동북공정은 그렇게 3 나라의 끈을 끊어버리기 위해서 방해할 좋은 건덕지인 것이다. 생각해보자.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독도 문제로 싸움을 한 적은 있었지만, 그 당시 동아시아 3개국사이의 긴장감의 수위는 대단히 낮아졌고 협력관계가 증진되고 있었는데, 이명박은 갑자기 그 3자 협력의 틀을 차 버리고 다시 미국의 품을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미안하니까, '적어도 3자 외무회담 회동은 정례화하자'고 주장했다. 일본과 중국에 대한 조금 민망한 립서비스였다. 그 틈을 미국이 절묘하게 노리고, 일본은 '어차피 3개국 협력은 시간의 문제라 될 수 밖에 없는 흐름인데, 한국 정부가 삽질을 하니, 그 틈을 이용해 외교적인 이득=독도나 취하자'라고 생각한 것 같다. 결국, 3자 외무회담은 이 문제때문에 완전히 물 건너갔고, 미국은 뒤에서 크게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다. 중간에 낀 바보같은 나라 하나가, 앞장서서 연결 고리 역활을 해도 3자 협력이 될까말까인데, 알아서 미국 힘을 빌어서 기어주고 있으니, 이런 외교적 미숙아가 또 어디있나. 게다가, 요즘은 미국의 힘이 엄청나게 많이 빠져서, 미국 입장에서도 3개국이 협력을 하겠다고 하면 화가나도 막기가 힘이 더 들어가는 시점인데, 바보같은 미꾸라지 정부 하나가 물을 흐리면서 미국을 기쁘게 해 주면서, 자기 자신도 곤경에 빠트리고 있으니, 미국 입장에서는 기쁘지 않을수가 있나. 이렇게 해서, 동아시아 3개국에 군사긴장, 외교긴장이 늘어서 이득을 보는 것은 도대체 누가 있나. 다 이명박 탓이다.
브뤼셀은 벨기에의 네덜란드어를 쓰는 플랜더스 지방 속에 파 묻혀 있는 불어를 사용하는 도시이자,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는 단 4시간 30분만 머물렀으니 딱히 많은 것을 할 말이 없다. 게다가, Bruxelles-Midi역에서 북쪽으로 걸어가서 두가지 유명한 것만 보고는 다시 역으로 와서 맥주를 4잔마시고 독일로 돌아왔으니.... 사실상 반쯤은 맥주를 마시러 간 셈. 브뤼셀-미디 역사 자체는 대단히 현대적이다. 브뤼셀 시의 남쪽에 위치한 곳이라, 네덜란드어로는 Brussels-Zuid라고 부르는데, 불어권에서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미디-중앙역 이라고 부르고 있어서 여행자들을 헷갈리게 한다. 이 역은 불어를 사용하는 북아프리카 이민자들이 주로 많이 몰려사는 동네에 위치해서, 예를들면 독일 등의 북유럽권 국가에서 온 사람들의 눈에는 대단하게 난잡하게 보일 수도 있다. 파리에도 북아프리카 이민자들이 사는 곳이 일부 있는데 (파리 6대학 7대학 근처) 그 외에는 몇년전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폭동이 난 북쪽 방리유(교외)지역도 있다만..... 브뤼셀-미디 역의 이 남쪽의 상당부분이 이민자들이 사는 지역이었다. 예를들면 길거리를 다니면서 보이는 풍경들은 대개 이런식: (어떤 사진에는, 유리에 반사된 사진찍는 제 모습이 일부 보이는군요.) 어쨌거나, 브뤼셀에는 이런 이민자들이 거대한 부도심 상가를 형성하고 살고 있었다. 그 말은, 다른 유럽도시들 보다 제법 이민자들에게 관용적인 도시라는 뜻이 아닐까? 그리고 보니, 브뤼셀에는 필즈상을 받은 피에르 들린느가 다닌 브뤼셀 자유 대학 (Université Libre de Bruxelles)이 있다. 어디쯤 있을까 궁금해서 구글 지도를 보니... 역에서 멀지 않았다. 가보진 못했다만. 이민자동네를 지나다가, Bourse Beurs라는 곳 근처까지 오면 이민자 동네가 끝나고, 시내 중심가처럼 보이는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오줌누는 아이 (마네킹 피스)와, 그랑 플라스가 있다.
벨기에어의 네덜란드어(여기서는 flemish라고 부름)지역인 브루헤에서 이 동네어로 되어 있는 음악 CD를 하나 샀다. 벨기에의 어린이용 TV프로그램의 주제가 비슷한 것이랄까. ㅎㅎ. 그래서 은근히 들으면서 어떻게 들리는지 느껴보는데, 기차안에서 몇번 들은 대단히 씩씩한 목소리의 그 언어들이었다. 분명히 불어도 영어도 독어도 아닌,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뭔가 발음이 빠르고 거칠면서 숨소리가 자주 나던. 히딩크 감독의 모국어지.. 그런데 이 네덜란드어의 발음이 제법 복잡한 것 같다. 일반적인 유럽의 대형 국가들의 로마자 발음과는 조금 거리가 먼 경향이 분명히 있는듯 하다. 이 CD에 들어있는 곡 제목중 하나가 Wij Goochelen (We juggle 이라는 뜻)인데, 이 발음이 내가 듣기로는 거의 '베이 호흘렌'으로 들린다. w의 발음은 독일어에서 w발음, 그러니까 영어 v와 비슷. ij가 이해 불가. g 발음은 독일어에서 문장 끝에 나오는 g발음. 그러니까 'ㄱ'발음이 아니라 거친 h발음. ch도 거의 같은 소리. 그러니, 베이 호흘렌으로 들린다. 그리고보니, 네덜란드애가 히딩크 감독의 이름 Guus 를 발음하는 것을 들어보았는데, 한국에서는 마치 영어식으로 '거스 히딩크'라고 하지만 이 거스는 사실 '휘-스'에 가까웠다. 써 놓은 것을 보면, 지역적인 거리로 따지면 영국 프랑스 독일의 사이에 끼어 있는 것처럼 언어 자체도 뒤섞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 발음구조는 너무 달라 적응이 안될 정도. 여기에서 가사를 볼 수 있다. 해석 불가지만;; Refrein S + G + K : wij goochelen Wij goochelen Van hocus-pocus-pas De wereld wordt veel mooier Veel mooier dan die was Een bosje bloemen uit m’n hoed Een duifje uit m’n jas Wij goochelen En goochelen Van hocus-pocus-pas G : goeieavond beste vrienden S : goeieavond allemaal Mogen wij wat artisensie G : assistentie uit de zaal U daar, komt u maar naar voren Stapt u daar maar in de kast Hop - dan sluit ik nu de deuren En die maak ik stevig vast Samson roept de toverwoorden S : jaja, luister naar wat ik zeg Wah, moet ik dat nu zeggen zo? Simson-Samson-Samson G : hopla - de meneer is weg S : nee, Gertje, hij is er nog! refrein S : dankuwel, we gaan nu verder Het wordt weer grandioos G : hop - wat zet ik op tafel? S : hop - dat is een grote doos G : hop - ik houd hem in de hoogte S : en je ziet: hij is leeg G : nu pak ik het magische poeder Dat ik van mijn tante kreeg Samson spreekt weer een bezwering Uit de boeken van Merlijn S : wah, moet ik dat weer zeggen? Samson-simson-Samson G : hop - daar heb ik weer een konijn S : wah, Gertje, ‘t is een koe! refrein S : en dan nu ons laatstenummer Da’s het nummer met de kist G : kan er iemand even helpen U zult zien: het lukt beslist S : gaat u maar eens liggen G : nog een kussentje misschien? Hop - dan sluit ik nu de deksel En dan zult u eens wat zien Samson zwaait met zijn toverstokje Ik ga zagen met de zaag S : wah, ik moet eerst iets zeggen Van je simsam-Samson-Samson G : oei, het lukt me niet vandaag S : allez, zeg hé refrein 곡은 유튜브에서 찾을수 없었다;;
8월 4일-10일 중 적당한 날을 잡아서 2박 3일 정도의 일정 혹은 더 길게 네덜란드로 갑니다. 암스테르담은 꼭 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른 곳도 갈지도.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전혀 안 잡았지만, 여행이야 가겠다고 마음 먹으면 언제든지 확 떠날 수 있으니, 네덜란드에 이미 계신 분, 혹은 계신적 있는 분의 정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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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확정. 8월 6일 아침에 일찍 본을 떠나서, 7일 밤 늦게 돌아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암스테르담에 갑니다. 수요일도 본에서 그냥 쉬면서, 논문 고친 것을 타이핑이나 하면서 모범적으로 보내고, 금요일에는 쾰른, 토요일에는 본의 박물관을 갈까 합니다. 일요일에는 일찍 연구실에 나와서 공항으로 떠날 사람과 공항에서 본으로 들어올 사람들을 전송 환송 하려고 합니다.
잠을 너무 적게 자면서,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을 이곳 저곳을 다녔더니 (총 이동 거리가 거의 1000km에 육박한다) 너무 피곤해서 일요일 아침에 암스테르담으로 떠나려면 계획을 취소했다. 몸이 움직여지질 않아;; 그래서 아침을 토스트와 브리, 커피를 마시고, 점심은 파스타를 먹고, 또 오후에는 빨래를 돌리는 중. 이제 빨래는 한번만 더 하면 독일을 뜬다. 일주일에 한번 했으니. 블로그 방문객 refer주소를 보다 발견한 것: 이것은 뭐시라;; 싶어서 더 정확한 주소를 보고 가 보니, 어느 학부생의 개인 홈페이지인데.... 거기에 등장하는 개인 블로그의 리스트를 보고 뜨끔;; 개인적으로 만나본 사람은 한명 뿐이지만, 어째어째 간접적으로 알게된 사람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등장하는 리스트중 누군지 모르는 이는 3명 뿐;; 마치 누군가가 내 인간관계를 염탐하는 듯한 희안한 느낌. 이 글 보시면, 주인은 비밀글로 자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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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말 멋지네요.. 예..by Miss. Kim at 08/06아, 님이셨군요. 님 블..by cherub at 08/05어라, 저는 Haribo가 뭔..by cherub at 08/05만료일은 원래 2008년 8월 1..by cherub at 08/05그리고보면, 유럽 언어..by cherub at 08/04와아, 정확하게 들으셨..by frozenfire at 08/04잘 다녀왔어요. 일요일은..by cherub at 08/04그건 누군가요?
어쨌거..by cherub at 08/04그래도 근처까지 가셨습..by cherub at 08/04아, 그랬군요. 음, 그..by cherub at 08/04저도 포르투갈어 실력은..by frozenfire at 08/03브뤼셀기차역에서 C.S...by Miss. Kim at 08/02아, 사실 덧글의 LA지진..by cherub at 07/30미국에서의 주류적인 삶..by cherub at 07/30밥주걱으로 빡빡 긁었습..by cherub at 07/29아, 그렇군요. 그런데,..by cherub at 07/29생각해보니 그런 경험도..by cherub at 07/29혹시 이쪽으로 전문적으..by cherub at 07/29제가 지원했을 당시엔 ..by Unique at 07/28으음. 그건 제가 미인들..by cherub at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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